Q1. 반려견을 소개해주세요!
A1.
저희 반려견 이름은 '베리'이고. 이제 5살이 되었어요! 견종은 IG(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에요. 베리는 깨발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애교 가득한 저희 집 막내아들이에요.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IG 견종 특성상 겁이 많고 소심한 면도 있어서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깜짝깜짝 잘 놀라는 편이에요.
Q2. 베리와의 첫 만남, 기억하시나요?
A1.
베리는 생후 2~3주 즈음 알게 되었고, IG 전문 브리더로부터 입양을 받았습니다. 베리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 중에서 유독 작은 친구였는데요, 그런데도 그 작은 아이가 정말 깨발랄하더라고요. 그 모습에 반해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아가 시절 모색이 진한 회색에 살짝 파란끼가 도는 게 블루베리 색과 비슷해서, 베리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지금은 많이 밝은 그레이 톤으로 변화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색이 엄청 진했어요.
처음 집에 베리를 데려왔을 때 가족들이 강아지가 아니라 쥐 같다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 당시만 해도 1G라는 견종이 흔하지 않을 때라 당황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베리의 애교와 활발함으로 가족들은 금세 막내아들 자리를 내어주셨어요. 지금은 누구보다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Q3.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3.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거라면 아무래도 간식이 1등이지 않을까요? (웃음)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가리는 것 없이 정말 잘 먹습니다. 간식만 있다면 누구에게든 달려가 가끔은 걱정이 될 정도로요.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레이저 놀이에요. 아무래도 베리가 시각 하운드이다보니 불빛이나 반사되는 것에 빠르게 반응해요. 그래서 가끔 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레이저 놀이를 해주는데, 반응 속도와 달리기하는 거 보면 '경주견 맞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요.
베리는 로션 바르는 걸 좋아해요. 산책하고 오면 발을 씻은 후 늘 로션을 발라주는데요! 이 시간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로션의 향이 좋은 지 맛(?)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케어하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아이랍니다.
Q4. 베리 자랑, 맘껏 얘기해주세요!
A4.
베리는 옷빨(?!)을 진짜 잘 받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냅니다. 심지어 패셔니스타로서 옷 입는 것 자체를 즐겨요. 새 옷을 보여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빨리 입혀달라고 해요. 그렇게 한두 벌 사다 보니 이제는 베리 옷장만 2개가 되었고.. 이제 그것마저 부족해지고 있답니다. (웃음) 그래도 이렇게 이쁘고 멋지게 입어주는 베리 덕에 쇼핑할 맛이 나요.
그리고 베리는 사진을 정말 잘 찍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진을 자주 찍었던 게 익숙해서인지, 카메라를 들면 자동으로 포즈를 잡고 찍을 수 있도록 잘 기다려줍니다.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모델견의 느낌이랄까요? 대신, 간식은 필수!
Q5. 베리와 함께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5.
베리와 함께 시골에 다녀온 날이 생각나네요. 아파트에서 지내다가 마당 있는 집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시골이다 보니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뒷산에서는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였는데요! 산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이곳저곳 냄새 맡으며 정말 제대로 즐기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자주 이건 곳에서 뛰어놀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6. 산책은 주로 어디서 하시나?
A6.
산책은 주로 집 근처 공원에서 해요.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4개 정도 있어서 골라서 다니곤 하는데요. 그중에서 강아지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공원에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보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Q7. 하루에 산책은 얼마나 하시나?
A7.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려고 해요. 한 변 나가면 1~2시간은 함께 시간을 보내요. 공원 산책길을 돌며 여기저기 새로운 냄새 맡는 걸 너무 좋아해서, 30분 이상을 함께 걸으면서 맘껏 '킁킁' 할 수 있는 시간을 줘요. 그리고 동네 강아지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빠지지 않고 나간답니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 시간대에 나가 함께 신나게 놀고, 간식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져요.
Q8. WAW ERGO VEST 와우 하네스를 사용해보니 어떠셨나요?
A8.
우선 하네스 자체가 진짜 가볍더라구요. 그래서 착용했을 때 베리한테 버거워 보이지 않아지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겨드랑이 쓸림이 없다는 거였어요. X형. H형 등 참 많은 하네스를 사용해 봤는데 겨드랑이 쓸림이 늘 생기더라구요. 베리 같은 경우에는 단모에 피부도 얇아서 상처가 잘 나는 편이라 하네스 때문에 빨개지는 겨드랑이가 신경 쓰였거든요. WAW 하네스로 바꾸고 나서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관리의 편리성인 것 같아요. 베리는 풀숲에 들어가는 걸 워낙 좋아해서 하네스가 잘 더러위지는 편인데 물티슈로 슥슥 닦기만 해도 돼서 그 부분이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맘껏 뛰어놀고 더러워져도 관리하기가 편에서 자주 손이 가는 것 같아요!
Q9. 앞으로 베리와 함께 해보고 싶은 3가지!
A9.
첫 번째로는 함께 마라톤 해보기!에요. 요새는 반려견하고 함께 뛸 수 있는 마라돈도 있어서 베리와 함께 나가보면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베리는 워낙 잘 달리고 에너자이저니까,,, 저만 준비가 되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두 번째는 같이 해외여행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들이 많은 나라로 여행을 가서 여러 가지 문화를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베리는 여행 다니는 걸 즐겨 하고,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결과 어디든 적응을 잘해서,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아요. 저의 사심이 많이 담긴 버킷리스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기요. 매일 같이 산책하고, 함께 지내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늘 베리와 함께하고 싶어요. 아프지 않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하는 누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1. 반려견을 소개해주세요!
A1.
저희 반려견 이름은 '베리'이고. 이제 5살이 되었어요! 견종은 IG(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에요. 베리는 깨발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애교 가득한 저희 집 막내아들이에요.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IG 견종 특성상 겁이 많고 소심한 면도 있어서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깜짝깜짝 잘 놀라는 편이에요.
Q2. 베리와의 첫 만남, 기억하시나요?
A1.
베리는 생후 2~3주 즈음 알게 되었고, IG 전문 브리더로부터 입양을 받았습니다. 베리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 중에서 유독 작은 친구였는데요, 그런데도 그 작은 아이가 정말 깨발랄하더라고요. 그 모습에 반해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아가 시절 모색이 진한 회색에 살짝 파란끼가 도는 게 블루베리 색과 비슷해서, 베리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지금은 많이 밝은 그레이 톤으로 변화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색이 엄청 진했어요.
처음 집에 베리를 데려왔을 때 가족들이 강아지가 아니라 쥐 같다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 당시만 해도 1G라는 견종이 흔하지 않을 때라 당황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베리의 애교와 활발함으로 가족들은 금세 막내아들 자리를 내어주셨어요. 지금은 누구보다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Q3.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3.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거라면 아무래도 간식이 1등이지 않을까요? (웃음)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가리는 것 없이 정말 잘 먹습니다. 간식만 있다면 누구에게든 달려가 가끔은 걱정이 될 정도로요.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레이저 놀이에요. 아무래도 베리가 시각 하운드이다보니 불빛이나 반사되는 것에 빠르게 반응해요. 그래서 가끔 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레이저 놀이를 해주는데, 반응 속도와 달리기하는 거 보면 '경주견 맞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요.
베리는 로션 바르는 걸 좋아해요. 산책하고 오면 발을 씻은 후 늘 로션을 발라주는데요! 이 시간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로션의 향이 좋은 지 맛(?)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케어하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아이랍니다.
Q4. 베리 자랑, 맘껏 얘기해주세요!
A4.
베리는 옷빨(?!)을 진짜 잘 받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냅니다. 심지어 패셔니스타로서 옷 입는 것 자체를 즐겨요. 새 옷을 보여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빨리 입혀달라고 해요. 그렇게 한두 벌 사다 보니 이제는 베리 옷장만 2개가 되었고.. 이제 그것마저 부족해지고 있답니다. (웃음) 그래도 이렇게 이쁘고 멋지게 입어주는 베리 덕에 쇼핑할 맛이 나요.
그리고 베리는 사진을 정말 잘 찍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진을 자주 찍었던 게 익숙해서인지, 카메라를 들면 자동으로 포즈를 잡고 찍을 수 있도록 잘 기다려줍니다.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모델견의 느낌이랄까요? 대신, 간식은 필수!
Q5. 베리와 함께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5.
베리와 함께 시골에 다녀온 날이 생각나네요. 아파트에서 지내다가 마당 있는 집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시골이다 보니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뒷산에서는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였는데요! 산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이곳저곳 냄새 맡으며 정말 제대로 즐기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자주 이건 곳에서 뛰어놀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6. 산책은 주로 어디서 하시나?
A6.
산책은 주로 집 근처 공원에서 해요.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4개 정도 있어서 골라서 다니곤 하는데요. 그중에서 강아지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공원에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보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베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Q7. 하루에 산책은 얼마나 하시나?
A7.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려고 해요. 한 변 나가면 1~2시간은 함께 시간을 보내요. 공원 산책길을 돌며 여기저기 새로운 냄새 맡는 걸 너무 좋아해서, 30분 이상을 함께 걸으면서 맘껏 '킁킁' 할 수 있는 시간을 줘요. 그리고 동네 강아지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빠지지 않고 나간답니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 시간대에 나가 함께 신나게 놀고, 간식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져요.
Q8. WAW ERGO VEST 와우 하네스를 사용해보니 어떠셨나요?
A8.
우선 하네스 자체가 진짜 가볍더라구요. 그래서 착용했을 때 베리한테 버거워 보이지 않아지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겨드랑이 쓸림이 없다는 거였어요. X형. H형 등 참 많은 하네스를 사용해 봤는데 겨드랑이 쓸림이 늘 생기더라구요. 베리 같은 경우에는 단모에 피부도 얇아서 상처가 잘 나는 편이라 하네스 때문에 빨개지는 겨드랑이가 신경 쓰였거든요. WAW 하네스로 바꾸고 나서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관리의 편리성인 것 같아요. 베리는 풀숲에 들어가는 걸 워낙 좋아해서 하네스가 잘 더러위지는 편인데 물티슈로 슥슥 닦기만 해도 돼서 그 부분이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맘껏 뛰어놀고 더러워져도 관리하기가 편에서 자주 손이 가는 것 같아요!
Q9. 앞으로 베리와 함께 해보고 싶은 3가지!
A9.
첫 번째로는 함께 마라톤 해보기!에요. 요새는 반려견하고 함께 뛸 수 있는 마라돈도 있어서 베리와 함께 나가보면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베리는 워낙 잘 달리고 에너자이저니까,,, 저만 준비가 되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두 번째는 같이 해외여행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들이 많은 나라로 여행을 가서 여러 가지 문화를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베리는 여행 다니는 걸 즐겨 하고,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결과 어디든 적응을 잘해서,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아요. 저의 사심이 많이 담긴 버킷리스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기요. 매일 같이 산책하고, 함께 지내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늘 베리와 함께하고 싶어요. 아프지 않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하는 누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